푸틴, 시진핑 내년 봄 모스크바 초대 "군사적 협력 강화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내년 봄 모스크바로 초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이 "전 세계에 러시아와 중국 간 연대의 공고함을 보여줄 것"이라며 "양국 관계에서 새해의 주요 정치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내년 봄 모스크바로 초대했습니다.
로이터,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국영 TV를 통해 방송된 두 지도자 간 화상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우리가 직접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당신이 내년 봄에 모스크바를 국빈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이 "전 세계에 러시아와 중국 간 연대의 공고함을 보여줄 것"이라며 "양국 관계에서 새해의 주요 정치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을 넘긴 상황에서 시 주석에게 군사적 협력을 당부했고, 시 주석은 중국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증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41116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기요금 '오일쇼크 이후 최대폭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4천 원 오른다
- 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전국 목격 비행체는 이 발사체
- [단독] 검찰, '1백억 공사비 부풀리기'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에 영장
- 윤 대통령 장모 '위조 잔고증명서' 관련 민사소송 패소 확정
- 감기약 사재기 우려에 정부 "구매 제한 조치 추진"
- [단독] 이기영, 살인 5일 뒤 "사람 죽일 수 있냐"며 행패
- 과천 '방음터널 화재' 경상 4명 추가 확인‥총 사상자 46명으로
- 사면·복권 이명박 전 대통령 퇴원 "국민 심려끼쳐 대단히 송구"
- "검정차 저거 막 쏘네! 술 먹었나?" 그 순간 '퍽'하더니‥
- 내년부터 '미확정 민사·행정·특허 판결문' 인터넷으로 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