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올해 가장 잘한 일=똥별이 건강하게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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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올해 가장 잘한 일로 똥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꼽았다.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올해 이뤘던 목표 중에 가장 잘했던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홍현희는 "건강하게 출산한 게 제일 크다. 사실 작년 이맘 때 쯤에 이야기는 못하고 우리가 임신 사실을 알고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면서 지냈다"라며 "1년이 되게 금방 지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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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올해 가장 잘한 일로 똥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똥별쓰는 자니까 빨리 연말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올해 이뤘던 목표 중에 가장 잘했던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홍현희는 "건강하게 출산한 게 제일 크다. 사실 작년 이맘 때 쯤에 이야기는 못하고 우리가 임신 사실을 알고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면서 지냈다"라며 "1년이 되게 금방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출산 하루 전날 방송 안 하고 아무 것도 없을 때 굉장히 두렵고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유튜브를 켜고 수다 떨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뭔가 재미있게 수다를 떨수 있는 매체가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또 두 사람은 캐나다 신혼여행을 떠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여행을 떠나 온천을 하면서 머리가 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홍현희는 "결혼한 지 1년도 안됐고 제가 일이 하나도 없을 때였다.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나를 좀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라며 "너무 추웠고 저는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다. 무대에서 나를 찍어주는 것만 해봤지 야외에서 많은 인원들이 추운데 나를 카메라에 담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했다.
또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제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아 요증 머리가 너무 엉키고 빠져'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쓴씨가 빗이랑 탈모샴푸를 다 준비해 놓은 것 보고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올해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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