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대전점 영업 재개 일정 미정
이용순 2022. 12. 30. 19:48
[KBS 대전]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이후 석 달이 지났지만 아직 영업 재개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입주 업체 2백여 곳으로 구성된 비상 협의체는, 경찰의 수사 일정과 현대 측의 복구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 봄철 이후 영업 재개를 예상하고 있지만 경찰 수사가 지연될 경우 재개장이 미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아울렛 측은 현재 지하 1층에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져 있어 경찰 수사가 마무리돼야 재개장 일정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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