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붕어빵 아저씨’ 11년째 365만원 기부

한겨레 2022. 12. 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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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64·오른쪽 둘째)씨는 지난달 30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왼쪽 둘째)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65만원을 기부했다. 붕어빵을 팔아 하루 1만원씩 일년 동안 모은 성금으로 2012년부터 11년째 이어졌다.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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