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붕어빵 아저씨’ 11년째 기부 이어가
서윤덕 2022. 12. 30. 19:44
[KBS 전주]'붕어빵 아저씨'로 불리는 김남수 씨가 올해도 익산시청에 3백6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씨의 선행은 11년째로, 원광대 근처에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며 날마다 만 원씩 성금을 모아 붕어빵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방부 "미상 비행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 차량 진입 못 막고 우회로 지정도 없었다
- MB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심려끼쳐 대단히 송구”
- [특파원 리포트] 중국발 승객 “절반이 코로나19 양성”…‘세계적 유행’ 도돌이표?
- 4인 가구 전기요금 월 4,022원 오른다…가스요금은 동결
- 올해 경매시장 최고의 블루칩은 ‘쿠사마 야요이’…낙찰총액·최고가 ‘석권’
- ‘너트’ 빠뜨려 KF-16 추락…군, 10년 넘게 몰랐다
- ‘中 비밀 경찰서 의혹’에 입장 낸 중식당 가보니…식당 대표 “정상적 영업장소”
- [현장영상] “돈 안 받았으면 허위사실이라고 해야”…한동훈, 피의사실 공표 주장 반박
- 펠레·마라도나, 하늘에선 운명의 투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