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꼭 결혼" 김준호, 심야 데이트 중 고백…김지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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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47)가 연인 김지민(38)에게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영상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무빙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이때 김지민의 눈치를 살피던 김준호는 "새해에는 꼭 좋은 남자랑 결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김지민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지민은 "왜 계속 결혼 얘길 하시죠?"라고 되물으며 선을 그었고, 김준호는 머쓱한 듯 "허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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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47)가 연인 김지민(38)에게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는 30일 '지민이와 심야 데이트하며 고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무빙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이곳은 버스 안에 테이블과 의자 등이 마련돼 있어, 차량 내부에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김준호는 야경을 바라보며 "(촬영이 아닌) 데이트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꿈 깨라. 난 임자가 있는 사람"이라며 "머리는 조금 크고 배도 불룩 튀어나오고 거북목인 사람이 있다"고 농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시작했다. 김준호가 "한 해 동안 고생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자, 김지민도 "하고 싶은 일 다 잘 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이때 김지민의 눈치를 살피던 김준호는 "새해에는 꼭 좋은 남자랑 결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김지민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지민은 "왜 계속 결혼 얘길 하시죠?"라고 되물으며 선을 그었고, 김준호는 머쓱한 듯 "허허" 웃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9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김준호가 14기, 김지민은 21기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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