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리는 윙백, 英 언론은 "손흥민, 케인도 반길 영입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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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스포르팅CP의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의 오른쪽 윙백 포로를 노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봤던 토트넘은 다시 한 번 1월을 통해 상황을 변화시키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주시하고 있는 포로는 지난 2020년부터 스포르팅에서 활약하며 팀 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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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스포르팅CP의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의 오른쪽 윙백 포로를 노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봤던 토트넘은 다시 한 번 1월을 통해 상황을 변화시키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주시하고 있는 포로는 지난 2020년부터 스포르팅에서 활약하며 팀 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날카로운 킥을 자랑하며, 탈 압박과 공격 가담 능력이 수준급이다. 이번 시즌에만 20경기에서 1골 9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10개를 달성했다. 토트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술은 윙백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포로는 크로스 능력이 특히 출중하다. 파이널 서드로 공을 전달해 위협적인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 같은 선수들에게도 매력적인 영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로는 스포르팅과 오는 2025년까지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스포르팅이 포로를 쉽게 내줄 리가 없다. 토트넘이 포로를 영입하기 위해선 바이아웃 금애긴 4,500만 유로(약 604억 원)를 충족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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