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미확인 비행체 목격...'우주발사체 시험'에 화들짝
박지혜 2022. 12. 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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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10분께부터 전국 곳곳에서 미확인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쏟아졌다.
이날 서울뿐만 아니라 강원도 춘천·파주·원주, 경북 경주, 충남 천안 등 전국 하늘에서 무지개빛 연기를 내며 하늘로 올라가는 비행체를 봤다는 글과 사진이 SNS에 쏟아졌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전국 하늘', '무지개빛' 등의 단어와 함께 '국방과학연구소', '재난문자'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내 국방부는 이날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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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30일 오후 6시 10분께부터 전국 곳곳에서 미확인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쏟아졌다.
이날 서울뿐만 아니라 강원도 춘천·파주·원주, 경북 경주, 충남 천안 등 전국 하늘에서 무지개빛 연기를 내며 하늘로 올라가는 비행체를 봤다는 글과 사진이 SNS에 쏟아졌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전국 하늘’, ‘무지개빛’ 등의 단어와 함께 ‘국방과학연구소’, ‘재난문자’가 올라오기도 했다. 경찰과 국방부, 각 언론사에도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다.
이내 국방부는 이날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 추진 시험에 처음 성공했다고 밝힌 지 9개월 만이다.
최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을 떠올렸던 시민들은 국방부 발표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액체연료 추진기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간단한 구조인 고체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추진기관은 소형위성이나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우주발사체에 사용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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