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운외창천 자세…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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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0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 북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8기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쉼 없이 달린 한해였다"며 "북구가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 위에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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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0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 북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8기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쉼 없이 달린 한해였다"며 "북구가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 위에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영역에 걸쳐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3년 한 해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온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자세로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으로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배 구청장은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녹색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편안한 안전도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행정도시 등 내년 주요 구정 방향 7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주어진 여건은 녹록지 않지만 내년에도 '행복 북구 르네상스'를 향한 비전은 계속될 것이다"며 "전 공직자는 소통, 변화, 창조의 구정 방침으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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