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챔피언 MF’에 870억 가격표…유벤투스가 영입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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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6,500만 유로(약 87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이적료로 6,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브라이튼이 요구하고 있는 6,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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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벤투스가 6,500만 유로(약 87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이적료로 6,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 앨리스터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주전 공격수로 6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결승전 활약이 돋보였다. 4-3-3 전형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맥 앨리스터는 앙헬 디 마리아의 득점을 만들어 내는 등 경기내내 최고의 움직임을 보여줬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유벤투스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유럽 구단들이 일제히 러브콜을 보냈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유벤투스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브라이튼이 요구하고 있는 6,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브라이튼의 요구가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유벤투스와 대등한 수준의 제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맥 앨리스터를 영입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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