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연승 노리는 서동철 감독 "존스와 프로스퍼, 이전 외국선수들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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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이 이전 외국선수들과 현재의 차이점에 대해 '조직적인 농구'라고 답했다.
두 외국선수 교체 직후 연말 홈 4연전 일정 중 3연승을 수확하며 10승 고지까지 밟았고, 3연승 기간 평균 득점은 87점을 기록했다.
두 외국선수가 본인들의 플레이를 챙길 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까지 살려준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Q. 국내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의 호흡이 좋은데?이전에 있던 외국선수들과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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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3연승의 KT는 10승 15패로 7위에 위치해있다.
KT가 삼성을 잡고 홈 4연전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KT 서동철 감독 인터뷰
Q. KT는 3연승, 삼성은 3연패 중인데 부담스럽진 않은지?
사실 매 경기가 부담스럽다. 연승이든 연패든 매 경기 부담을 안고 경기한다. 연승 중이라 자신감이 생길 순 있지만 루즈함으로 바뀌진 않을까 경계하고 있다. 이번 시즌 10개 구단은 전력차가 거의 없다고 본다. 만만한 팀도 없고 두려운 팀도 없다.
Q. 두 외국선수에 대한 평가?
경기할수록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 우리 팀과 호흡이 빨리 맞아가는 것 같다. 두 선수들이 비록 특A급, 일당백까지는 아니어도 감독이 원하는 부분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인드도 좋아서 확실히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둘이 스타일이 다른데 실력 차가 크지 않아서 게임 타임을 나눠 가질 수 있다는 데에도 장점이 있다.
Q. 국내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의 호흡이 좋은데?
이전에 있던 외국선수들과 차이점이 있다. 5명이서 하는 조직적인 농구를 주문했을 때, 이전 선수들은 그게 잘 안 됐고 지금 선수들은 그걸 빠르게 흡입하며 놀랍도록 잘 맞춰주고 있다. 선수들도 경기를 하면서 플레이가 잘 되네? 느끼니까 찬스도 쉽게 나고 승률도 올라간다.
*베스트5
KT :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김영환 존스
삼성 : 김시래 장민국 이원석 김진영 알렛지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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