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미상 로켓은 우주시험 발사체… 시험비행 성공, 군사작전 아냐"

김지훈 기자, 최태범 기자 2022. 12. 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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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드론 파문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전국에서 미확인 발사체가 목측되며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군이 군사 작전 관련 활동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군 소식통은 이에 대해 "군사 활동이 아니며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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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
사진=독자제공

북한 드론 파문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전국에서 미확인 발사체가 목측되며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군이 군사 작전 관련 활동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군 소식통은 이에 대해 "군사 활동이 아니며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서해안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사격훈련 일정이 전달되며 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통보가 전해지기도 했다.

나선 내지는 불규칙한 모습을 보이는 연기는 발사체의 증기흔적에 남아있는 미사일이나 로켓 추진제의 배기입자가 밀도가 낮은 상층 대기에서 얼어붙어 팽창할때 나타나는 트와일라잇 현상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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