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도 보였다"…전국서 미확인 비행체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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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전국 곳곳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가 일본에서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트위터 등 SNS에는 일본에서도 미확인 비행체가 목격됐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경찰청에는 3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도 미확인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뉴스1이 파악한 미확인 비행체 목격 지역은 서울 강남, 충남 홍성, 인천 부평구, 경기 양주·의왕, 강원 원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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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양희문 이상휼 한귀섭 박아론 기자 = 30일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전국 곳곳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가 일본에서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트위터 등 SNS에는 일본에서도 미확인 비행체가 목격됐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일본에서 목격된 비행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같은 모습을 띠고 있었다.
이 비행체는 1분간 붉고 흰 연기를 내며 하늘 위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행체 주변으로는 강한 빛이 뿜어져 일대가 조명이 켜진 것처럼 밝았다고 한다.
인천경찰청에는 3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도 미확인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뉴스1이 파악한 미확인 비행체 목격 지역은 서울 강남, 충남 홍성, 인천 부평구, 경기 양주·의왕, 강원 원주 등이다.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A씨(31)는 “운전하다가 하늘을 봤는데 폭죽처럼 올라왔고 소리는 따로 없었다” 갑자기 밝은 빛이 났다. 마치 조명같았다“고 전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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