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훈훈한 정 나눈 고려대 광주·전남교우회

2022. 12. 30.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광주·전남교우회(회장 김해용)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김은영) 산하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광주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및 결손가정 아동에 대해 생활 안정금과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후원
고려대학교 광주·전남교우회(회장 김해용·중앙)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기부했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동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습니다.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기쁨이 큽니다”

고려대학교 광주·전남교우회(회장 김해용)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김은영) 산하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광주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및 결손가정 아동에 대해 생활 안정금과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용교우회장(VIP장례식장 대표)을 비롯해 주성식 총무이사(보우주얼리 대표), 서효석 대외협력이사 (스마트솔루션 대표), 김아론 재무이사(더 랜드 대표) 가 참석했다.

김해용 회장은 “고유가, 고물가 등 경기둔화로 우리 사회 곳곳에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은힘이지만 연말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회원들과 기부를 결정했다” 면서 “광주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