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천달러선 갇힌 비트코인...횡보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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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 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5% 내린 1만6524.79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20% 하락한 2094만6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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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 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5% 내린 1만6524.79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20% 하락한 2094만6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도 보합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38% 떨어진 1193.31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21% 내린 151만3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과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09p(1.05%) 오른 3만322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6.06p(1.75%) 상승한 3849.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4.80p(2.59%) 급등한 1만478.0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올해 비트코인이 연초 4만7000달러에서 약 60% 폭락한 가운데 주식, 채권 등 다른 투자 시장과의 큰 차이는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의 앤드류 베어 이사는 "위험 대비 투자 수익률(샤프 비율)을 따졌을 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주식과 비슷했다"며 "이 같은 지표는 전통적인 시장, 특히 주식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이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내년으로 쏠린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회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표면적으로는 2022년이 위기와 실패의 해로 보일 수 있지만 바이낸스와 업계는 놀라운 탄력성과 끈기를 보여줬다"며 "업계가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복에 드는 시간이 한 달이든, 1년이든 관계없이 우리는 분명히 더 강한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횡보세가 길어지면서 투자 심리도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8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28·공포)과 동일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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