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억 아니면 안 팔아”…월드컵 우승 MF, 1월 이적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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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페르난데스의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벤피카는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가 아니라면 엔조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벤피카는 1억 2천만 유로가 아니라면 어떤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다. 내년 6월까지는 엔조를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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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엔조 페르난데스의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벤피카는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가 아니라면 엔조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엔조는 아르헨티나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힌다. 7경기에서 뽑아낸 1골 1도움이 이를 뒷받침한다.
개인 수상의 영예까지 누렸다. 엔조는 대회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 플레이어 상을 거머쥐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엔조의 주가는 폭등했다. 벤피카에 입단한지 불과 6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그러나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벤피카는 1억 2천만 유로가 아니라면 어떤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다. 내년 6월까지는 엔조를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엔조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지 않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내년 1월에 1억 2천만 유로를 투자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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