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망'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피의자 5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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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현대아울렛 대전점 점장 등 5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26일 현대아울렛 대전점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으며 경찰은 원청과 하청 관계자 1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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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현대아울렛 대전점 점장 등 5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26일 현대아울렛 대전점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으며 경찰은 원청과 하청 관계자 1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유 차량 배기구에서 나온 열 때문에 바닥에 쌓여 있던 폐박스에 불이 붙었고, 화재 수신기를 일부러 꺼뒀기 때문에 스프링클러나 각종 소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경찰에 보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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