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행안부차관, 순창 대설 피해지역 찾아 복구 총력 지시

유승훈 기자 2022. 12. 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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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은 30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일대 대설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차관은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순창지역 대설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주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창지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내린 눈과 한파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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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성호 행안부 차관(오른쪽)이 전북 순창군 쌍치면 일대 대설피해 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왼쪽)가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2022.12.30.(전북도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은 30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일대 대설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차관은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순창지역 대설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주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창지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내린 눈과 한파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하우스 붕괴 534동(쌍치면 193동, 복흥면 82동, 구림면 154동 등), 농작물 피해 7.2㏊(블루베리, 감자, 쌈채소, 고추 등) 등이 확인된 상태다. 축사와 퇴비사 등 40동의 피해 신고도 접수됐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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