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대학 교비 1억원 빼돌려…불구속 기소

2022. 12. 30.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 불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을 대학 교비 약 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최 전 총장을 검찰에 송치할 당시 적용한 고문서 8000여 점 허위 매입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 불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을 대학 교비 약 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전 총장은 2013~2017년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지역 언론사 직원을 동양대 총무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교비에서 급여 약 8000여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재임 당시 교비 16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최 전 총장을 검찰에 송치할 당시 적용한 고문서 8000여 점 허위 매입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최 전 총장이 측근과의 통화에서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공연성이 인정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