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한가인, 김장 500포기 시집살이 사연에 깜짝

하수나 2022. 12. 30.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의뢰인의 '김장 500포기 시집살이 썰'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선 신동엽과 한가인은 최근 자녀들을 모두 분가시키고, 인생 2막을 위해 서울시 은평구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는 50대 의뢰인의 사연을 들어본다.

또한 캐나다 이민 생활 중 100년 만에 발생한 토네이도에 집이 반 토막 나는 날벼락을 경험했다는 의뢰인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짜 파란만장한 인생"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의뢰인의 ‘김장 500포기 시집살이 썰’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선 신동엽과 한가인은 최근 자녀들을 모두 분가시키고, 인생 2막을 위해 서울시 은평구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는 50대 의뢰인의 사연을 들어본다. 

녹화 당시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이 꺼내 놓는 사연 하나하나에 떡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의뢰인은 스물 두 살 나이에 극한의 시집살이를 겪었다면서 “김장만 500포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가인은 “시댁에서 식당을 하셨냐”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캐나다 이민 생활 중 100년 만에 발생한 토네이도에 집이 반 토막 나는 날벼락을 경험했다는 의뢰인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짜 파란만장한 인생”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손 없는 날'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