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내년에는 더 과감히 도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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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내년에는 더 과감한 도전으로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0일 오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통과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은 올해보다 더 크게 도전하는 한 해로 삼자고 했다.
이어 대규모 국가사업 연속 선정 및 예타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역사문화권정비법 등 현안 법안 통과까지 올 한해 의미 있는 도정 성과를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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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전원법' 국회통과 위한 새로운 논리 개발 및 대응 전략 검토 주문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내년에는 더 과감한 도전으로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0일 오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통과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은 올해보다 더 크게 도전하는 한 해로 삼자고 했다.
그는 “특별자치도법 통과로 누구에게도 차별받지 않는 당당한 독자권역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모든 도청 직원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자”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국가사업 연속 선정 및 예타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역사문화권정비법 등 현안 법안 통과까지 올 한해 의미 있는 도정 성과를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미 반영된 국가예산은 추진 체계 점검과 논리 보강을 통해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발굴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재설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국립의전원’ 법안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논리 개발 및 추진체계 대응 전략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실·국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 등 실국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민의 공감대를 얻고 추동력을 확보하면서 전북의 변화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새해 맞이 타종·해넘이·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돼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인파 분산, 주차난 해소, 위험상황 시 즉시 현장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관리 당부도 잊지 않았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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