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 개소 10주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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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청소년 자살예방센터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17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생명사랑센터 10주년 행사는 10년간 센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가며 청소년자살예방활동에 센터가 어떻게 이바지했는지, 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그동안 센터를 이용해온 청소년들의 경험을 통해 확인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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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청소년 자살예방센터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17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생명사랑센터 10주년 행사는 10년간 센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가며 청소년자살예방활동에 센터가 어떻게 이바지했는지, 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그동안 센터를 이용해온 청소년들의 경험을 통해 확인해보는 시간이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덕분에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넘어서 센터의 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나누기도 했다.
십장생을 모티브로 특별한 사진전도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아 거대한 전시물을 완성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사진을 통해 10년간 생명사랑센터의 변천사를 추억했다.
10주년 행사는 지난 10년을 추억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자살예방활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는 지에 대해 그 방향성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생명사랑센터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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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라매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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