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민생은 고단·안보는 불안...유난히 추운 겨울"
조성호 2022. 12. 30. 18:16
문재인 전 대통령은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신년 연하장에서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서로 등을 기대고 온기를 나눠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어도 서로 손을 맞잡을 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해를 맞이해 부디 치유와 회복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배려하며 연대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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