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공무직노조, 2022년도 임금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군수 심 민)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지부장 송덕룡)가 지난 29일 2022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군수와 송덕룡 공무직노조 지부장, 안용주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덕룡 지부장은"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발전과 임실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본급 2% 인상, 성과상여금 10% 지급안 합의
[더팩트 | 임실=이경선 기자] 전북 임실군(군수 심 민)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지부장 송덕룡)가 지난 29일 2022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군수와 송덕룡 공무직노조 지부장, 안용주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합의된 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2% 인상에 성과상여금 10% 지급안이다.
송덕룡 지부장은"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발전과 임실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임금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노사가 공감대를 찾아 상생과 화합을 다짐했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뭐지?] 밀폐형 '룸카페' 확산...청소년 '해방구'?(영상)
- 특별사면 이명박,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 [TF영상]
- [단독] 경찰, '디스커버리 사태' 장하성·김상조 불입건…수사 마무리
- [국회 연말정산<상>] "이 XX들", "식민사관", "586 용퇴론"…논란의 말말말
- 아듀 '우울한' 2022 증시…증권가, 고금리·레고랜드에 '눈물의 행군'
- [2022판결] 정경심은 중형, 김학의는 무죄…올해도 '희비 교차'
- [재계 결산] 4대 그룹 총수, 생존 전략 짜기 총력…숨 가빴던 1년
- [엔터Biz] 양현석 무죄·흩어진 빅뱅에 출렁이는 YG 주가
- 격동의 2022년…대한민국 경제 '내년엔 토끼처럼 뛰어오르자' [TF사진관]
- 의무공개매수제도에 사모펀드 '움찔'…상장사 투자 씨 마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