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공무직노조, 2022년도 임금 협약 체결

이경선 2022. 12.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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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군수 심 민)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지부장 송덕룡)가 지난 29일 2022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군수와 송덕룡 공무직노조 지부장, 안용주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덕룡 지부장은"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발전과 임실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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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2% 인상, 성과상여금 10% 지급안 합의

지난 29일 전북 임실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가 기본급 2% 인상에 성과상여금 10% 지급안으로 2022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임실군 제공

[더팩트 | 임실=이경선 기자] 전북 임실군(군수 심 민)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임실군지부(지부장 송덕룡)가 지난 29일 2022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군수와 송덕룡 공무직노조 지부장, 안용주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합의된 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2% 인상에 성과상여금 10% 지급안이다.

송덕룡 지부장은"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발전과 임실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임금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노사가 공감대를 찾아 상생과 화합을 다짐했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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