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유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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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선망의 작품으로 꼽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작품으로 통하는 '오페라의 유령'.
20년 동안 뮤지컬계의 '키맨'으로 불리는 조승우가 7년 만의 신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에 합류했는데요, 그와 함께 대극장 주연으로 커리어 정점을 찍고 있는 최재림, 뮤덕(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서 '유령'역으로 끊임없이 거론됐던 전동석,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성악가 김주택이 '유령'의 마스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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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나 오를 수 없다"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선망의 작품으로 꼽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작품으로 통하는 '오페라의 유령'. 가창력과 연기, 에너지 등 모든 역량이 뒷받침돼야 감당할 수 있습니다.
13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성사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유령'역의 캐스팅이 공개됐습니다.
20년 동안 뮤지컬계의 '키맨'으로 불리는 조승우가 7년 만의 신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에 합류했는데요, 그와 함께 대극장 주연으로 커리어 정점을 찍고 있는 최재림, 뮤덕(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서 '유령'역으로 끊임없이 거론됐던 전동석,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성악가 김주택이 '유령'의 마스크를 씁니다.
뮤지컬 팬들은 불세출의 명작에 어울리는 역대급 캐스팅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23년 3월 30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첫 공연을 올립니다.
서울이 아닌 부산을 개막 장소로 선택한 점에서도 크리에이터팀의 자신감이 엿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통통컬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취재ㆍ편집 : 송영인, 이현지>
<영상 : 에스앤코 제공>
syi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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