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실장 연제찬·도시주택실장 이계삼…경기도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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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실국장급 고위직 2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실국장급 정기인사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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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실국장급 고위직 2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실국장급 정기인사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장에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도시주택실장에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경제투자실장에 이희준 용인부시장을,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최병갑 실장 직무대리를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4명을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 또한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윤성진 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임순택 국장 직무대리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황학용 국장을 배치함으로써 민선8기 3대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시·군 부단체장으로는 용인부시장 류광열, 성남부시장 이진찬, 부천부시장 송재환, 안양부시장 장영근, 김포부시장 엄진섭, 파주부시장 김진기, 오산부시장 강현도, 과천부시장 하승진을 각각 전출 발령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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