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계열사 공병 설비 양수…"샘물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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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약 133억원을 들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로부터 공병 생산 설비를 양수 받는다고 30일 공시했다.
동원F&B는 공병 판매 사업 권리와 의무 등을 함께 받는다.
동원F&B는 그동안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동원시스템즈의 공병 설비를 자사 공장 안에 두고 운영해왔다.
동원F&B는 이번에 해당 설비들과 영업권을 양수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샘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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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3억원 들여 공병 생산 설비 양수…생산 비용 절감 나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동원F&B는 약 133억원을 들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로부터 공병 생산 설비를 양수 받는다고 30일 공시했다. 동원F&B는 공병 판매 사업 권리와 의무 등을 함께 받는다.
동원F&B는 경기 연천공장, 충북 중부공장, 전북 완주공장 등 총 세 곳에서 동원샘물을 생산한다. 샘물을 담는 공병은 그동안 종합 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로부터 납품받아왔다.
동원F&B는 그동안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동원시스템즈의 공병 설비를 자사 공장 안에 두고 운영해왔다.
동원F&B는 이번에 해당 설비들과 영업권을 양수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샘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수 일자는 내달 3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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