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성동격서에 당했다..MB 띄우고 친박 대거 사면"[촌철살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친박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조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 MB는 오히려 시선 끌기용이었고 실제 이번 특별 사면의 실질적인 내용은 친박을 끌어안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연말 특별사면을 통해 박근혜 정부 시절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대거 사면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친박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조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 MB는 오히려 시선 끌기용이었고 실제 이번 특별 사면의 실질적인 내용은 친박을 끌어안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으로서도 MB에만 포인트를 두고 있다가 전혀 예상치 못했고 허가 찔린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장제원 의원은 친이명박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국정운영 세력 자체가 친이이고 친박까지 끌어안아서 지지율을 40% 위로 끌어올려보자는 생각하신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연말 특별사면을 통해 박근혜 정부 시절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대거 사면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GM,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
- 서류 조작으로 강남땅 잃은 봉은사.."국가 417억 배상"
- [영상]'자유의 몸' 이명박 前대통령 "대한민국 위해 기도하겠다"
- 윤 대통령의 잇단 '전쟁' 발언에 "광인 전략..소아병적 냉전주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 하늘로 떠난 황제..펠레가 남긴 축구사의 대기록들
- "검찰, 이재명 대표 소환 이어질 것..한번에 끝내려면 4박5일도 부족"[촌철살인]
- 윤 대통령의 잇단 '전쟁' 발언에 "광인 전략..소아병적 냉전주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 이재명 "안보 무능 정권, '전쟁 불사' 외치는 철부지"
- 성일종 “노웅래 체포 부결, 검사 좌표찍기..이재명 같은 당대표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내년 착공..3단계 대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