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아내들 임신할 때마다 금전 요구 '배드 파파'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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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Y' 사랑, 임신, 빚더미를 반복하는 '배드파파'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늘(30일) 밤 9시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책임감 없는 '배드파파' 왕 씨에 대해 알아본다.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던 왕 씨는 어쩐 일인지 수정 씨가 임신하자 그녀 명의로 대출받으라고 했었다고 한다.
사랑, 임신, 빚더미가 몇 번째 반복되고 있는 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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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 사랑, 임신, 빚더미를 반복하는 '배드파파'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늘(30일) 밤 9시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책임감 없는 '배드파파' 왕 씨에 대해 알아본다.
수정 씨(가명)는 16살이나 많았지만 누구보다 자상했던 왕 씨(가명)가 자신이 임신하는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수정 씨는 "임신하고 나서 태도가 돌변했다. 저한테 막 대하고 욕하고, 대출 많이 받게 했다"고 주장했다.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던 왕 씨는 어쩐 일인지 수정 씨가 임신하자 그녀 명의로 대출받으라고 했었다고 한다. 가정을 함께 꾸리기로 했던 만큼 수정 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왕 씨의 요구를 들어줬다. 하지만 기다림 끝에 그녀에게 돌아온 건 7천만 원이 넘는 빚과 신용불량자라는 꼬리표뿐이었다.
그런데 왕 씨가 아내 수정 씨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더 충격적인 건 왕 씨에겐 앞서 또 다른 가족들이 더 있었고, 이들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했다.
왕 씨와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지수(가명)의 외할머니 송 씨는 왕 씨 얘기에 치를 떨었다. 16년 전 처가댁 식구들의 명의를 빌려 사업을 벌이다 빚과 아이만 남긴 채 사라졌다는 왕 씨. 그와 4년간 결혼생활을 했다던 조 씨(가명) 역시, 임신한 후 심해진 그의 가정폭력에 이혼을 결심했고 그 후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 임신, 빚더미가 몇 번째 반복되고 있는 왕 씨. 오죽하면 그의 큰아들은 아빠를 '배드 파파'라며 조심하라고 말할 정도였다. 아내들이 임신할 때마다 금전적인 요구를 해왔다는 그에게 아이들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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