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년 특집 '패밀리가 떴다' 레이스 "그때 그 감성"

최혜진 기자 2022. 12.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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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패밀리가 떴다'를 모티브로 한 '2023 런닝맨표 패밀리가 떴다'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패밀리가 떴다' 유경험자와 무경험자로 나누어져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또한, 송지효는 "저 음식 진짜 못해요"라는 말과 함께 국수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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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BS
'런닝맨'이 '패밀리가 떴다'를 모티브로 한 '2023 런닝맨표 패밀리가 떴다'를 선보인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멤버들의 24시간 동고동락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레이스 콘셉트답게 세 끼 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패밀리가 떴다' 유경험자와 무경험자로 나누어져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무경험자' 지석진은 불쏘시개도 만들지 못해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고, 이에 "경험자 텃세 어마어마하다"며 분노했다. 또한, 송지효는 "저 음식 진짜 못해요"라는 말과 함께 국수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유경험자' 김종국은 능숙하게 아궁이를 제조하고,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장작을 넣으며 활약했고, 이어 유재석은 조미료 계의 한 획을 그었던 마법 스프를 선보여 그때 그 시절을 소환했다. 원조의 능숙함도 잠시 유재석은 "이건 '패밀리가 떴다' 때도 안 해 본 거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주우재가 등장했다. 주우재는 "우재야!", "우재야 어디 갔니!" 등 멤버들의 끊임없는 부름으로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고, 멤버들의 애정 가득한 구박으로 인해 '우데렐라'로 재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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