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딸, 길었던 머리카락 '싹둑'..소아암 환우에 기부
최혜진 기자 2022. 12.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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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의 딸이 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30일 박진희는 "지난달, 제 첫째 아이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 운동 본부에 기부했어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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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배우 박진희의 딸이 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30일 박진희는 "지난달, 제 첫째 아이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 운동 본부에 기부했어요"라고 알렸다.
박진희 딸이 수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 모발증서도 함께 공개됐다.
이에 박진희는 "머리카락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인다고 이야기해 주니, 기특하게도 흔쾌히 머리를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대견하든지"라며 "여러분들도 2022년의 마지막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해피뉴이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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