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 3월 초 양회 개최…국무원 총리 등 고위직 인선

김예슬 기자 2022. 12.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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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정 기조가 공개되는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및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내년 3월4일과 5일 개막한다.

30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NPC) 상무위원회는 이날 2023년 3월5일 베이징에서 전인대 14기 1차 회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정자문기관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CPPCC)은 2023년 3월4일 열린다.

이번 양회의 최고 관심사는 경제 성장 목표를 비롯해 시진핑 3기의 고위직 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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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5일 전인대 개막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0월22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의 폐막식서 후진타오 전 주석의 빈 자리를 사이에 두고 리커창 총리,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기립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중국의 국정 기조가 공개되는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및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내년 3월4일과 5일 개막한다.

30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NPC) 상무위원회는 이날 2023년 3월5일 베이징에서 전인대 14기 1차 회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정자문기관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CPPCC)은 2023년 3월4일 열린다.

이번 양회의 최고 관심사는 경제 성장 목표를 비롯해 시진핑 3기의 고위직 인선이다. 전인대에서는 리커창 국무원 총리의 뒤를 이을 국무원 총리를 임명하고, 새 국무원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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