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2022년,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
김도곤 기자 2022. 12. 30. 17:37
방송인 이용진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힘찬 2023년을 기약했다.
이용진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이용진입니다.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윤재가 4살이 됐던 1월부터 백상을 받던 5월, 터키즈를 마무리하던 12월까지 누구보다 행복한 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올 한 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받은 사랑과 관심 내년에 좋은 웃음으로 꼭 돌려 드리겠습니다. 2023년 봄은 얼마나 따뜻하려고 연말이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습니다만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쓰시기 바라면서 오늘보다 항상 내일이 행복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용진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웹예능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해부터 출연한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의 인기는 여전했고, 올해 초에 시작한 ‘바퀴 달린 입’ 역시 인기를 끌었다. ‘바퀴 달린 입’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시즌2가 진행 중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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