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 '양회' 개막 날짜 3월4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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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날짜가 3월 4일로 확정됐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각각 3월4일과 3월5일 개막한다.
30일 중국중앙(CC) TV 등에 따르면 13기 전국인민대표상무위원회는 38차 회의를 열어 14기 전인대 1차 회의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해 전인대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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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인대 3월5일 개막…일주일 간 개최
시진핑 집권 3기 총리 등 인선 확정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내년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날짜가 3월 4일로 확정됐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각각 3월4일과 3월5일 개막한다.
30일 중국중앙(CC) TV 등에 따르면 13기 전국인민대표상무위원회는 38차 회의를 열어 14기 전인대 1차 회의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해 전인대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밖에 13기 정협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정협 개막 일정을 확정했다.
약 일주일 간 열리는 전인대에서는 그해 중국 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 국방예산 등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사안들이 공개된다.
특히 시진핑 집권 3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내년 전인대 연례회의에서 리커창 총리의 뒤를 이을 후임 국무원 총리 등 고위급 인사도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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