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 해 끝까지 극한 직업"…국토부 직원에 감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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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연말 영상 편지를 보냈다.
원 장관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날 직원들 얼굴도 일일이 보고 사무실 돌아다니면서 인사도 나누려고 했는데 우리 국토부는 한 해 마지막까지 극한직업이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취임 이후에 숨 쉴 여유도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국토부 직원) 여러분이 없었다면 결코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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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연말 영상 편지를 보냈다.
원 장관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날 직원들 얼굴도 일일이 보고 사무실 돌아다니면서 인사도 나누려고 했는데 우리 국토부는 한 해 마지막까지 극한직업이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원 장관은 이날 5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친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현장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원 장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또다시 큰 사고로 여러 사상자가 나와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에 숨 쉴 여유도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국토부 직원) 여러분이 없었다면 결코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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