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까지 연습한 민주당, 국민들의 답은 '노땡큐'"

박재형 2022. 12.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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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2월 3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까지 연습한 더불어민주당, 국민들의 답은 '노땡큐'"라고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에 한동훈 장관 공이 컸다며 '땡큐 한동훈'을 외쳤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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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2월 3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까지 연습한 더불어민주당, 국민들의 답은 ‘노땡큐’"라고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에 한동훈 장관 공이 컸다며 ‘땡큐 한동훈’을 외쳤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웅래 의원이 돈 봉투 받는 소리까지 재현해가며 참석자들이 희희낙락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라며 "국민들을 비웃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뻔뻔함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 동료의원 방탄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뻔한 상황이었지만 조직적으로 부결 버튼을 눌렀다"며 "국민들의 매서운 눈초리보다 이재명 대표의 눈치를 더 본 것이다. 국민들의 호된 질책보다 이 대표의 공천 협박이 더 두려웠던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 원내대변인은 "이번 체포동의안이 이재명 방탄에 앞선 예행연습이었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아무리 한동훈 장관 탓으로 몰아세워도 후안무치한 그 시커먼 속내를 감출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번 일로 이재명 대표에게 ‘땡큐’라는 말을 들을지는 몰라도 국민에게 들을 대답은 ‘노땡큐’밖에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오늘 국민들을 비웃은 대가가 어떤 결과로 돌아오는지 역사는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뻔뻔함에 감사를 표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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