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닫는 이강인·황희찬…새해 축포 노리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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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올해 마지막 경기와 새해 첫 경기에서 축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전 경쟁이 치열한 황희찬, 리그 전 경기에 출전 중인 이강인, 그리고 팀의 골맛이 간절한 손흥민의 활약이 관심입니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은 이제 팀의 핵심 자원이 됐습니다.
국왕컵을 통해 예열을 마친 이강인은 라리가 복귀전이자 올해 마지막 경기인 헤타페전에 출전, 또한번의 왼발 슛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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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올해 마지막 경기와 새해 첫 경기에서 축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전 경쟁이 치열한 황희찬, 리그 전 경기에 출전 중인 이강인, 그리고 팀의 골맛이 간절한 손흥민의 활약이 관심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우여곡절 끝에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
최근 구단주의 압박에 의해 방출됐다는 사실이 폭로됐습니다.
<보르달라스 / 전 발렌시아 감독>
"이강인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팀에게 이강인은 나쁜 사례였고 내보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골든 보이' 이강인은 더 강해졌습니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은 이제 팀의 핵심 자원이 됐습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약 163억원이던 몸값은 232억원 정도로 올랐습니다
국왕컵을 통해 예열을 마친 이강인은 라리가 복귀전이자 올해 마지막 경기인 헤타페전에 출전, 또한번의 왼발 슛을 노립니다.
16강 진출 역전골의 주인공 황희찬은 올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득점이 절실합니다.
울버햄프턴에서 올 시즌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공격수들이 잇달아 영입되는 피말리는 주전 경쟁을 벌이는 상황,
세밑 맨유전에서 로페테기 신임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을 활약으로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3년 첫 득점포는 새해 첫날 애스턴빌라를 만나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노립니다.
토트넘의 상대인 리그 12위 애스턴 빌라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한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킵니다.
올 시즌 3골 2개 도움에 그친 손흥민.
지난 4월 애스턴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
202263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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