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국민께 송구…대한민국 위해 기도" [가상기자 뉴스 픽]

2022. 12.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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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30일) 오후 1시 56분 서울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첫 육성 메시지를 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전 대통령 -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심심한, 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그런 좋은 나라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경제 번영 등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특별사면 결정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2018년 3월 수감된 이후 4년 9개월 만인 이날 0시를 기해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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