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희 울산시 재난관리과장, 명예시민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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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안동희 울산시 재난관리과장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안동희 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초 울산시로 파견돼 1년간 근무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자로 복귀한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명예시민은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와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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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안동희 울산시 재난관리과장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안동희 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초 울산시로 파견돼 1년간 근무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자로 복귀한다.
안 과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이끌어 냈다.
그는 복구비, 자금융자 등 30가지 주민지원사업과 2023년 재해예방 기반 사업을 위한 국비 7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사물 인터넷·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전국 최초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센터'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명예시민은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와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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