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맥주, 탄광촌 방문해 온정의 기부금 전달

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탄광맥주가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해 '2022 도계 탄광촌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진행한 이번 지원 사업은 탄광맥주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삼척시에 거주하는 탄광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탄광맥주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만원 상단의 연탄 9,000장과 등유 2,625L, 쌀 1,000kg을 총 145가구에 전달함과 동시에 흥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하는 초밥 만들기 봉사 활동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탄광맥주 고영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진정한 이웃 사랑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광맥주는 강원도 삼척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선정과 국제 인증 시스템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역사회를 포함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더불어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농림축산부장관상을 수상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22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주류 부문 수상,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카나리아 맥주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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