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 “위국헌신의 정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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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이 30일 6·25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故 이종옥 하사의 유족에게 금성·무성 화랑무공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이종옥 하사는 6·25전쟁 당시 경북 의성지구 전투에 8사단 21연대 상병으로서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 화랑무공훈장, 강원 고성지구 351고지 전투에 15사단 39연대 하사로서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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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故 이종옥 하사 유족 금성·무성 화랑무공훈장 전수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이 30일 6·25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故 이종옥 하사의 유족에게 금성·무성 화랑무공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이종옥 하사는 6·25전쟁 당시 경북 의성지구 전투에 8사단 21연대 상병으로서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 화랑무공훈장, 강원 고성지구 351고지 전투에 15사단 39연대 하사로서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6·25전쟁 당시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수훈자를 발굴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故 이종옥 하사의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이 하사의 아들인 이근우 씨와 그의 자녀 등 4명이 참석했다.
이근우 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무공훈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아버지의 유공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익 사단장은 “늦게나마 6·25전쟁 당시 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뜻을 본받아 국가방위의 사명을 완수해나가겠다”고 유족들에게 전했다.
한편, 55사단은 지난 5월에도 故 배영한 중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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