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의 YG, 7년만 7인조 걸그룹에 쏠리는 관심[Oh!쎈 이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7년만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애니원과 블랙핑크를 성공시켰다. 2023년에도 초대형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3시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VEMENT'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2023년 새해의 첫날 오전 0시와 함께 커밍순이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다. 또한 7명의 여자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7인조 걸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비주얼과 실력이 모드 검증된 아이돌을 론칭 해왔다. 특히나 여자 아이돌의 경우 7년여만에 데뷔시킨 것이라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블랙핑크는 투애니원 이후 7년여만에 데뷔했으며, 이번 아이돌 역시 블랙핑크 이후 7년여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새 걸그룹이 눈에 띄는 것은 7인조 라는 것. 투애니원과 블랙핑크 모두 4인조였던 것에 비해 3명이나 숫자가 늘어났다. 수많은 연습생 가운데 어떤 매력을 가진 7명의 멤버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요계에 4세대 걸그룹간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릅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이는 더욱 음악팬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키우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전세계에서 지원한 지원자들 가운데, 평균 4~5년 이상의 고강도 트레이닝을 거친 10대 중후반의 소녀들이란 사실이다.

블랙핑크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YG에서 론칭하는 하이틴 걸그룹 역시도 만만치 않은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YG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새 걸그룹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케이팝 열풍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블랙핑크와는 어떤 다른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지 역시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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