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53세에 얻은 늦둥이 딸,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

정재우 2022. 12.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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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현준(54)이 늦둥이 딸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내년 1월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신현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한편 방송에서 탁재훈과 김준호, 김종민은 '미운 우리 새끼' 속 골프 강자를 가리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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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신현준(54)이 늦둥이 딸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내년 1월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신현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녹화에서 신현준은 지난해 태어난 딸에 대한 ‘딸바보’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롤모델”이라며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딸이 태어나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 코’를 닮았는지부터 확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서 딸을 가졌을 당시 초음파를 통해 아들로 오해했었다고도 고백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코를 잘못 봤나”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방송에서 탁재훈과 김준호, 김종민은 ‘미운 우리 새끼’ 속 골프 강자를 가리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오늘 여기서 꼴찌는 ‘미우새’에서 빠지라”며 선전포고를 하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부터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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