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아트 플랫폼 PEF서 100억 투자유치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2. 12.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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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서울옥션이 설립한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가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1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펙투스컴퍼니는 최근 프로젝트 펀드를 설립해 전략적투자자(SI)와 함께 프린트베이커리가 신규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약 1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업체인 서울옥션의 사업부에서 2017년 6월 분사해 설립된 아트 플랫폼이다.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약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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