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핵심기술 R&D 지원 강화’..IITP 조직개편

김미희 2022. 12. 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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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전문기관으로서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AI반도체, 5세대이동통신(5G) 및 6G, 양자기술, 사이버 보안,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6대 기술 중심으로 팀을 편성, 정책 지원을 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기술 분야별 R&D 전주기 책임 관리와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기능 강화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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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반도체단, 네트워크·보안단, 디지털융합단 신설

[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전문기관으로서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AI반도체, 5세대이동통신(5G) 및 6G, 양자기술, 사이버 보안,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6대 기술 중심으로 팀을 편성, 정책 지원을 하는 게 핵심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사진=뉴시스

IITP는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기술 분야별 R&D 전주기 책임 관리와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기능 강화로 이뤄졌다.

우선 기술 분야별 정책지원, 기획, 평가관리, 사업화 등을 한 팀에서 지원토록 했다. 또 기술혁신본부에 △AI·소프트웨어(SW)·반도체단 △네트워크·보안단 △디지털융합단을 신설했다.

모든 기술 분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예산, 인재양성, 법·제도, 국제협력 등의 기능은 일원화했다. 공통 기능을 수평적으로 총괄함으로써 기관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본부에 미래정책단을 신설해 사회변화와 미래 트렌드 전망을 통한 산업전략 기능을 강화했다.

IITP 전성배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ICT 트렌드 속에서 우수 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조기에 사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신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 경영 효율성을 높여 정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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