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도 맹추위… 최저기온 영하 15도

윤예원 기자 2022. 12.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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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토요일에는 기온이 최저 -1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춥겠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 대구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3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31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2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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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토요일에는 기온이 최저 -1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춥겠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 대구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중부 지방 등에서는 오전 중 눈 소식이 있겠다.

2023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29일 백두대간 너머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연합뉴스

3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31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 내륙·산지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그 밖의 중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2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눈 소식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세종, 충청, 전북, 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데다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강원 영서와 대전, 광주, 울산, 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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