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역시 '사격 국대'…"처음 잡은 총으로 과녁 중앙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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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경(41)이 손에 익지 않은 총으로도 과녁의 중앙에 탄착군을 형성, 국가대표다운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tvN 예능 '한도초과'에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과 초과즈(신기루, 홍윤화, 풍자) 멤버들이 사격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격장 관계자는 "(김민경이 쓰던 총이 아니라) 영점이 살짝 안 맞아 탄착군이 과녁 중앙에서 약간 1시 방향으로 몰렸다"며 "탄착군이 형성된 것을 보면 굉장히 수준급"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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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경(41)이 손에 익지 않은 총으로도 과녁의 중앙에 탄착군을 형성, 국가대표다운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tvN 예능 '한도초과'에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과 초과즈(신기루, 홍윤화, 풍자) 멤버들이 사격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격장에 도착한 김민경은 자신이 사용하던 총이 아닌 처음 잡아본 총을 들고 사격에 돌입했다. 김민경은 낯선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사격 실력을 뽐내며 "제가 평소에 쓰던 것보다 편한 것 같다"고 말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김민경의 실력을 본 초과즈 멤버들은 놀라며 "괜히 국가대표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김민경의 총알은 과녁의 중앙을 꿰뚫었다. 그뿐만 아니라 그가 쏜 총알 모두가 과녁 중앙에 몰리는 탄착군을 만들기도 해, 사격장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사격장 관계자는 "(김민경이 쓰던 총이 아니라) 영점이 살짝 안 맞아 탄착군이 과녁 중앙에서 약간 1시 방향으로 몰렸다"며 "탄착군이 형성된 것을 보면 굉장히 수준급"이라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새해에는 연애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신년 계획을 묻는 말에 김민경은 "신년 계획 1순위가 운동"이라며 "내 목표는 너희들(초과즈)과 건강하게 운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아니다. 언니의 (새해) 목표는 연예대상"이라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김민경은 최근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국민 MC' 유재석을 뛰어넘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김민경은 "우리 한도초과도 (프로그램 평판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며 "근데 연예대상 말고 연애나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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