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업은행장 김성태

한우람 기자(lamus@mk.co.kr) 2022. 12.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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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IBK기업은행 행장으로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60·사진)를 임명 제청했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신임 행장은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33년간 몸담아 온 '기업은행맨'이다. 재직 중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전무이사 등을 거치며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에 힘써왔고 소비자 중심 업무관행 정착 등을 통해 기업은행 역할 재정립에 기여했다는 것이 정부 평가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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