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방음터널 전수 조사…화재 취약 소재 쓰는 경우 전면 중단"

송욱 기자 2022. 12. 30.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30일) 화재 사고 대책 회의를 열어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55개 방음터널과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을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소재를 쓰고 있을 경우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화재에 튼튼한 소재와 구조로 시공법을 바꾸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30일) 화재 사고 대책 회의를 열어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55개 방음터널과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을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소재를 쓰고 있을 경우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화재에 튼튼한 소재와 구조로 시공법을 바꾸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만들어진 방음터널은 전면 교체하되, 기술적으로 불가능할 경우 내화성 페인트를 사용하거나 상부가 열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