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이서방프로젝트와 ‘태풍의 신부’ 멜랑콜리 OST ‘그댈 사랑할게요’ 새해 첫날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리상자 이세준이 달콤한 감성의 보사노바 노래를 2023년 새해 첫 날 공개한다.

KBS2TV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선 이세준은 러브테마 타이틀곡 ‘그댈 사랑할게요’ 음원을 1월 1일 발표한다.

신곡 ‘그댈 사랑할게요’는 미처 다가서지 못한 사랑에게 보내는 세레나데이자 러브레터와도 같은 곡이다. 연인에 대한 사랑을 애잔한 선율과 중독성 강한 보사노바 리듬으로 표현해 멜랑콜리 한 느낌이 감돈다.

‘나의 불안한 맘을 아나요 / 내 곁에 있어 줘 / 그댈 향한 내 마음 / 더 이상 감출 수 없죠 / 용기 내어 이젠 고백할게요 그댈 사랑해요’라는 가사가 사랑을 갈망하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를 절묘하게 그려낸다.

이 곡은 실력파 뮤지션과 작가, PD가 의기투합한 프로듀싱팀 이서방프로젝트의 강우, 이상, 이헌석이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연주와 디렉팅에 참여했다.

이서방프로젝트는 “국대급 포크 듀오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의기투합 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짙은 보컬을 들려주었다”며 “이세준은 지금까지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는 스타일의 이 곡에서도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순식간에 보컬 녹음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여자의 기구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줄거리로 전개 중이다. 사랑과 배신, 욕망과 복수의 탄탄한 스토리에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세준이 가창한 KBS2TV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러브테마 ‘그댈 사랑할게요’ 음원은 1월 1일 정오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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